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써니플로우 일상

에너지 넘치는 아들과 문화센터 :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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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저희 육아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~ 

시간이 빨리 흐르고 흘러 아들이 벌써 다음달이면 24개월이 되는데요 ~ 

빨리 흘러가는 시간만큼 아들도 탈없이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습니다 ~ 

오늘은 문화센터 이야기를 시작해볼까해요 ! 

지난 몇개월동안 문화센터를 꾸준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~ 

 

어린이집에 이제 다니면서 ~ 3개정도 듣던게 이제 하나를 수강해서 듣고있어요

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트리트니! ㅇㅁㅇ

 

활동성이 넘치는 남자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트리트니 수업 ! 

아들도 이수업시간만 되면.. 

엄청나게 활발하게 ~ 움직입니다...

그리고 선생님이 아이 이름을 다 외울 정도로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

더 좋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

문화센터에 와이프 대신 가봤는데..

처음에는 .. 무심코 .. 별거없겠지 .. 하면서 첫 방문했는데..

1시간 동안 쫓아 다니느라... 식은땀을... 흘리던때가 기억이 남네요 ㅎ 

 

그때 당시 .. 혼자 아버님이라서 .. ㅇㅁㅇ 

부끄럽기도 하고 하하 다행이 아들을 기억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 

위기는 면했지만.. 참.. 힘들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..

어머님들.. 존경합니다 하하하 

이제는 이것저것 탐구하구 ~ 즐겁게 뛰어노는 아들을 보니 ~ 

이제 어린이가 되어가는거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ㅎㅎ

: ) 

이제 조금있음 말도 할텐데 ~ 

아빠로서 어떤 대화를 해줘야할지 요즘 여러가지 생각이 많습니다 ! ~ 

그러기전에 저의 저질체력을 UP 시켜야 겠지만요 ! 홍홍! 

 

문화센터라고 해서 쫌 편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..

현실은 다르다라는걸 몸으로 느끼고 온 하루였습니다 ㅋㅋ

거기서도 짜증은 내거든요.. ㅇㅁㅇ;; 

육아하시는 엄마, 아빠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: 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