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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순간 아들이 갑자기 타요에 빠지기 시작햇어요 ~
자동차를 너무 좋아하는 친구라 ~ 아무래도 실차보다는 귀엽게 생긴 타요를 선택한거같습니다
하하;;
요즘은 이렇게 차를 실고 ~ 내리는 캐리어차 운전수 역할에 푹 빠져잇어서
다양하게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
아빠 어디가 고장나서 왔어요 ?
그럼 저는 네 저는 어디부분이 고장났습니다 대답하고
그럼 아들이 캐리어 타요에 .. 태워서 카센터로 이동한다고 ~
혼자 드라이버같은거 흉내내면서 고쳐줍니다
그럼 다되었습니다
수고비로 다른 차 사주세요 /
응 ?
이래서 놀이는 계속 돌고 도는거 같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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